■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br />■ 출연 :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통상과 외교 안보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입니다. 계속 새로운 소식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두 분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나오셨습니다. 조금 전에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했는데 이 내용부터 살펴봐야 되겠습니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는 화기애애했다는 그런 분위기 외에는 조금 당황했어요. 구체적인 내용이 부족해 보이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br /> <br />[민정훈] <br />말씀해 주신 것처럼 이번 정상회담의 목표는 크게 두 가지로 저는 생각을 하는데 정상 간에 신뢰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는 것, 이와 더불어서 한미관계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것, 이런 부분인데요. 정상 간의 신뢰를 형성하는 계기는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회담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이 됐고 두 정상은 모두 개인적인 공감대를 바탕으로 해서 서로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특히 북한 문제를 중심으로 해서 두 정상이 함께 협력을 증대해나갈 그런 토대를 만들었기 때문에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반면에 동맹 현대화라든지 한국의 경제통상 안정화라든지 한미 간에 새로운 협력의제를 발굴한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이견을 좁히는 데 어려움이 있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br /> <br />물론 조금 이따가 정책실장이나 안보실장이 브리핑하는 것을 봐야 되긴 하겠습니다마는 현재까지의 분위기를 보면 막판까지 양국이 주요 의제에 대해서 조율을 시도를 했지만 이 부분에서 녹록하지 않았다,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동합의문을 도출하는 데까지는 어려움이 있었지 않나 생각을 하고 있고요. 물론 말씀드린 동맹 현대화나 한미 간의 경제통상 안정화, 관세협상을 구체화하는 부분, 이게 갖고 있는 중요도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단기간에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간의 입장을 조율하는 것은 쉽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무 장관들께서 협상을 정상회담을 앞...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26070754353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